시험까지 일주일이 남았다면 공부의 목적이 달라집니다. 새로 아는 것을 늘리는 시기가 아니라, 이미 아는 것을 잃지 않는 시기입니다. 남은 이레를 이렇게 쓰면 손해가 적습니다.
버릴 것부터 정한다
- 새 교재 — 지금 펼치면 아는 것도 흔들립니다.
- 한 번도 안 본 영역을 처음부터 — 일주일로는 못 채웁니다. 그 시간에 반쯤 아는 영역을 확실하게 만드는 편이 점수가 큽니다.
-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 — 정답률이 낮은 문항은 남들도 틀립니다.
이레를 나누는 법
D-7 ~ D-5 : 모의고사 두 회분
실제 시간(120분)을 재고 한 번에 풉니다. 이때 목표는 점수가 아니라 어디서 시간이 모자랐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읽기 영역에 몇 시에 도착했는지 적어 두십시오.
D-4 ~ D-3 : 틀린 것만 다시
지금까지 틀린 문항을 모아 봅니다. 같은 줄이 세 번 나오면 그것이 습관입니다 — '근거를 끝까지 안 읽고 골랐다' 같은 것. 그 한 줄을 노트 맨 앞에 적으십시오.
D-2 : 외워서 맞히는 것만
이 하루는 기억이 곧 점수인 자리에 씁니다.
- 한자 성어 · 속담 · 관용구 — 틀렸던 것 위주로
- 외래어 · 로마자 표기 — 원칙 몇 줄과 자주 나오는 용례
- 국어문화 — 수어 · 점자 · 법령 용어처럼 규칙이 정해진 자리
D-1 : 준비물과 잠
시험장 가는 길과 걸리는 시간을 확인하고, 신분증·수험표·컴퓨터용 사인펜·수정 테이프·시계를 한자리에 모아 둡니다. 그리고 잡니다. 듣기 15문항은 잠이 모자라면 그대로 무너집니다.
매일 십오 분은 듣기에
듣기는 감이 빨리 무뎌집니다. 다른 공부를 무엇으로 하든, 하루 십오 분은 듣기 문항을 소리로 들으십시오. 그리고 배속을 올리지 마십시오. 실제 시험은 정속으로 나옵니다.
마지막 한 줄
일주일 동안 점수를 가장 많이 움직이는 것은 새 지식이 아니라 시간 배분입니다. 듣기가 끝난 뒤 몇 시에 61번에 도착할지를 미리 정해 두는 것 — 그 한 가지가 서너 문항을 살립니다.
혼자 공부하면 서술형에서 막힙니다
선택형은 답을 맞춰 보면 되지만, 700점짜리 서술형은 채점해 줄 사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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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의 뜻은?
2. ‘등잔 밑이 어둡다’의 뜻은?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가 강조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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